1. 조각조각, 찢어지다. : 관계도 마음도 조각조각 찢어지는 기분이 든다. < 인생의 갈림길로 조각조각 > 이제 사람들은 조각조각 각자의 목표에 따라 갈라지는 시기. 최근 많은 그룹의 사람들을 만나며, 가정을 이루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로 크게 인생의 변곡점이 나뉘는 시기. 그 와중에 나는 어디에 속해있는가 막연하게 알았지만 그 길에 대한 확신은 가보지 않은길이라 없었다. 하지만 무슨 선택을 하던,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그 길에 대한 선택은 나의 것이며 그 길은 온전히 나, 한명을 위한 길이니. 길잡이도, 탐험자도 나일뿐. <마음의 조각조각> 마음이 조각나 지치면 당연한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 크게 부정적으로 확대해석하며 길을 잃기도 한다. 누군가의 사랑, 존재, 관심. 이것들을 받아들이는 것도 내 마음의 여유인데, 마음이 조각나면 이 조차도 그대로 수용하기가 어렵다. 흉터진 곳에 약을 바르는 행위도 처음에 따가우니, 하지만 곧 더 빨리 낫게하고 그 다음 바를때부터